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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

저자: 로먼 겔페린 지음, 황금진 옮김 l 출판사: 동양북스 l 판형: 117x188 l 출간일: 2019.01.21
ISBN: 979-11-5768-472-4 l 페이지: 248 l 난이도: 입문

부록:

정가: 13,000원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어떻게요?”


몸은 ‘해야 한다’는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
내 몸이 알아서 하게 만드는 쾌락 심리 사용법




1. 짧은 책 소개 (출판사 서평의 요약본)


몸은 ‘해야 한다’는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
내 몸이 알아서 하게 만드는 쾌락 심리 사용법
★아마존 자기계발 1위★


  매년 1월 1일만 되면 헬스장과 어학원, 금연클리닉은 새해를 맞아 의욕에 불타오른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러나 며칠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열기는 사그라진다. 헬스업계에서는 장기 회원으로 등록해놓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발길을 끊은 회원들을 일컬어 ‘기부 천사’라고 칭하기까지 한다. 이처럼 우리가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원인으로 사람들은 흔히 ‘의지력’과 ‘동기’ 부족을 꼽는다. 계획도 있고, 이루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를 실천할 힘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몸은 목표 의식이나 ‘해야 한다’는 말에 움직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할까?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원제: 중독, 미루기, 게으름 Addiction, Procrastination, and Laziness)』의 저자, 심리학자 로먼 겔페린은 그 답이 바로 ‘본능’이라고 말한다. 결과를 위한 목표나 의지가 아니라, 쾌락을 추구하고 불쾌를 피하려는 ‘쾌락 본능’이 바로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억지로 하지 마라! 몸이 원하도록 만들어라!”고 주장하며, 본능을 목표에 걸맞게 활용한다면 애쓰지 않아도 우리 몸이 알아서 목표를 향해 간다고 말한다. 이 책은 ‘헬스장에 발길을 끊은 사람’, ‘매번 벼락치기만 하는 사람’, ‘틈만 나면 침대에 눕는 사람’ 등 누구나 경험해봤을 일상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 행동을 분석하여, 몸이 알아서 목표까지 움직이게 할 전략을 세워준다. 이렇듯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이미 내재된 ‘본능’을 이용해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저자가 독립 출판한 책이지만 꽤 오랫동안 아마존 자기계발 1위 자리를 고수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하기 싫어도 해내는 것이 진정한 승리다!”, “노력과 의지로 얻은 성취만이 값지다!” 역경을 이겨내고 성실하게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그다지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항상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우리 사회는 전자를 더 이상적인 모습으로 바라보고 응원한다. 그러나 저자는 “몸의 욕구를 잘만 이용한다면, 의지력과 정신력에 기대지 않아도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낼 것인가? 몸이 저절로 따라오게 만들 것인가? 이제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2. 지은이·옮긴이 소개


로먼 겔페린 Roman Gelperin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연구하는 심리학자이다. 동기부여 문제로 목표 앞에서 좌절하던 시절, ‘무엇이 행동을 방해하는 걸까?’, ‘정말 정신력이 부족한 탓일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과 주변인을 관찰하며 동기부여의 본질을 심리학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어떤 행동을 할 때 작동하는 쾌락 심리를 제대로 이해하면, 게으르고 의지력이 부족한 사람도 스스로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원제: 중독, 미루기, 게으름 Addiction, Procrastination, and Laziness)』는 그가 연구한 심리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시작은 더 쉽게, 목표까지 더 즐겁게, 동기는 더 확실하게 만드는 다양한 심리 전략을 알려준다. 이 책은 입소문을 타고 전 세계 게으름뱅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오랜 기간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황금진
숙명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책이 좋아 번역을 시작했다. 독자 대신 손품을 팔아 시간을 절약해주는 것이 번역가의 할일이라 생각하며 성실한 자세로 번역에 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호르몬의 거짓말』, 『아내 가뭄』, 『소녀는 왜 다섯 살 난 동생을 죽였을까?』, 『런어웨이』, 『개와 영혼이 뒤바뀐 여자』, 『카네기 인간관계론』, 『과소유 증후군』, 『시간을 2배로 늘려 사는 비결』 등이 있다.




3. 핵심만 콕콕, 밑줄 긋기


짐은 과제를 끝내고 싶어 하고, 애너메리는 헬스장에 가고 싶어 하고, 존은 담배를 끊고 싶어 하며, 준서는 비디오게임을 그만두고 싶어 하고, 톰은 잠을 줄이고 싶어 하는 듯하다. (…) 그러나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게 무엇일까? 그들은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함으로써 얻는 결과’를 원하고 있다.  42쪽


쾌락을 추구하고 불쾌를 피하는 것이 당시 심리학계의 중심 관념이었으며, 나머지 심리 기능은 모두 그런 무의식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생각했다. 프로이트는 이러한 무의식을 쾌락 원칙이라 불렀다. 최근의 현대 심리학에서는 이 중심 관념을 부정하는 경향이 있으나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인간의 동기 대부분은 부정할 수 없이 이 요인, 즉 쾌락 원칙에 따라 결정된다.  77~78쪽


이렇듯 쾌락 원칙은 인간의 생각과 행동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도 우리는 일상에서 쾌락과 불쾌가 동기부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완전히 망각하고 있다.  79쪽


침대에서 꼼지락거리며 일어날지, 더 잘지 이해득실을 따지는 사람이 있다. 그에게는 다시 잠들 때의 이득이 실제 이득보다 클 수밖에 없다. (…) 그러나 침대에서 일어날 때의 이득은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때 얻게 될 쾌락은 지금 느끼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오전 시간이 일의 효율성이 높고, 이미 충분히 잤으니 더 잘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객관적 사실이더라도 말이다.  149~150쪽


의식적으로 ‘이러면 안 돼!’ 혹은 ‘당장 해야 해!’라고 생각해도, 우리의 의지는 무시당하고 원초적이고 원시적인 체계가 행동을 통제하려 한다. 우리는 생각보다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통제하지 못한다. 우리를 통제하는 힘은 정신력이 아니라는 사실을 항상 자각하고 있어야 한다.  167쪽




4. 독자가 선택한 스테디셀러임을 보여주는, 아마존 독자 서평


★★★★★ “게으름뱅이야, 그냥 해”라는 진부한 조언이 아니다. 사람들이 동기를 부여할 수 없는 이유와, 동기를 어떻게 부여할 수 있는지 심리적으로 조언하고 있다.  anton yelyashkevich

★★★★★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그릿이나 의지 문제가 아니다. 바로 심리와 내성의 문제다. 동기부여 심리학의 기본 원리를 파악하면 지능적으로 행동을 제어할 수 있다.  Frank Francis
★★★★★ 짧고 달콤하고 간단명료하다. 몇 시간 만에 이 책을 읽었다. 이제 나는 내가 원하는 모든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다.  AB
★★★★★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심리 원칙을 명확하게 이해했다. 나에게도 희망이 생겼다!  Marta G. Cayce
★★★★★ 이 작가는 당신이 숨겨둔 가장 짜증나는 비밀 습관을 알고 있다.  Lynn Dion
★★★★★ 삶의 모든 영역에서 앞서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읽어야 한다.  Pad
★★★★★ 우리가 행동하기로 선택하는 힘, 그 단순한 진실에 대해 말하는 책.  noname
★★★★★ 이 책에서 설명한 방법을 사용하여 목표를 시작하고 완수할 수 있었다. 단순함, 간결함 및 실용성 덕분에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Rupes
★★★★★ 그는 내 머릿속에 있는 것 같다. 다양한 행동에 따른 심리에 관한 훌륭한 담론. 굉장히 유용하다. noname
★★★★★ 이제 나는 다섯 번째 목표를 세웠다. 정말 이 책이 필요했다. 이 원칙을 작동시킬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남아 있기를 바랄 뿐이다.  11yuda-you




5. 출판사 서평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 어떻게요?
내 몸이 알아서 하게 만드는 쾌락 심리 사용법
★아마존 자기계발 1위★




  몸은 ‘해야 한다’는 말에 반응하지 않는다
  매년 1월 1일만 되면 헬스장과 어학원, 금연클리닉은 새해를 맞아 의욕에 불타오른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그러나 며칠만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열기는 사그라진다. 헬스업계에서는 장기 회원으로 등록해놓고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발길을 끊은 회원들을 일컬어 ‘기부 천사’라고 칭하기까지 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한 기관(취업포털 잡코리아)이 성인 2,031명을 대상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웠는지 조사한 결과, 1위가 ‘구체적인 일정표를 짠다(47.6%)’, 2위는 ‘매일매일 다짐하기(28.9%)’였다. 그러나 완벽한 계획과 ‘이루고 말겠다!’라는 다짐은 우리를 목적지로 이끌지는 못한 듯하다. 같은 조사에서 연초에 세운 목표를 지키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3명(28.8%)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작년에 세운 목표를 올해도 반복하는 사람 역시 2명 중 1명꼴이었다.
  대체 우리는 목표도 확실하고, 동기도 충분한데 왜 해내지 못하는 걸까? 사람들은 흔히 목표를 지키지 못한 원인으로 ‘의지력’과 ‘동기’ 부족을 꼽는다. 계획도 있고, 이루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를 실천할 힘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몸은 목표 의식이나 ‘해야 한다’는 말에 움직이지 않는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건강’을 위해 헬스장을 가야 한다는 다짐은 사실 소용이 없다. 의지력이 매우 강한 사람이라면 모를까, 여태껏 작심삼일을 반복해온 우리는 모두 평범한 의지력을 갖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할까? 타고난 의지력이 부족한 우리는 이대로 작심삼일만 반복해야 하는 걸까? 미국의 심리학자 로먼 겔페린은 그 답이 바로 ‘본능’이라고 말한다. 결과를 위한 목표나 의지가 아니라, 쾌락을 추구하고 불쾌를 피하려는 ‘쾌락 본능’이 바로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억지로 하지 마라! 몸이 원하도록 만들어라!”고 주장하며, 본능을 목표에 맞게 활용한다면 애쓰지 않아도 우리 몸이 알아서 목표를 향해 간다고 말한다. 『정말 하고 싶은데 너무 하기 싫어(원제: 중독, 미루기, 게으름 Addiction, Procrastination, and Laziness)』는 ‘헬스장에 발길을 끊은 사람’, ‘매번 벼락치기만 하는 사람’, ‘담배를 끊지 못하는 사람’, ‘틈만 나면 침대에 눕는 사람’ 등 누구나 겪어봤을 일상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행동 심리를 분석해 몸이 알아서 목표까지 움직이게 만드는 쾌락 심리 사용법을 알려준다. 이렇듯 특별한 능력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이미 내재된 ‘본능’을 이용해 목표를 달성할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저자가 독립 출판한 책이지만 꽤 오랫동안 아마존 자기계발 1위 자리를 고수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억지로 하지 마라 저절로 하게 해라”
  몸이 알아서 움직이게 만드는 16가지 전략


  “머리 감겨주는 기계, 화장 지워주는 기계 아직 개발 안 됐나요?”
  “내 몸이 내 몸이 아니에요. 로봇처럼 명령하는 대로 몸이 움직였으면 좋겠어요.”
  “제가 게으르고, 의지력이 부족해서인가요?”


  저자는 왜, 의지력을 키우고 게으름을 없애는 방법 대신 ‘본능’에 집중했을까? 기존의 자기계발서가 철저한 계획과 동기부여를 통해 변화를 이끌었던 방식과 다른 관점이다. 그 이유는 심리학자인 그 역시, 결과를 얻고자 하는 동기부여 심리를 자극해 목표를 완수해보려 했지만 실패했기 때문이다. 미루는 습관과 종종 찾아오는 의욕 상실로 어떤 일이든 제때 처리하지 못했다.
  “무엇이 행동을 방해하는 걸까?”, “정말 정신력이 부족한 탓일까?”
  그는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같은 문제로 힘들어하는 주변인을 관찰하며 동기부여의 본질을 심리학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무리 게으르고 의지력이 부족한 사람도 행동을 하게 되는 순간이 있으며, 이때 작용하는 힘이 바로 ‘본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태껏 “A+를 받으려면 과제를 해야 돼!”라며, 결과에 초점을 맞추어 동기를 부여했던 방식보다, 행동 자체를 이끌어내는 ‘본능’에 맞추었을 때 우리의 몸이 더 잘 반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본능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쾌락은 높이고, 불쾌감은 줄여라!”이다. 저자는 이 원칙을 기반으로 ‘행동을 망치는 감정 분석법’, ‘불쾌감을 에너지로 바꾸는 법’, ‘목표를 이끄는 쾌락 설계법’ 등 다양한 이론과 전략을 소개한다. 그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다른 전략들이 그때의 상황과 감정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는 반면, 환경은 한번 바꾸어두면 쉽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잠들기 전 30분씩 독서하기를 목표로 세운 사람이라면, 침대 가까이에 책이 있어야 하고, 스탠드를 연결할 수 있도록 콘센트가 비어 있어야 한다. 서재로 가서 책을 가져오고, 콘센트를 연결하기 위해 다른 코드를 빼고 꽂는 노력 자체가 불쾌감이기 때문이다. 매우 간단하지만, 우리가 여태껏 늘 단순한 핑계로 일을 미루어왔던 것을 떠올린다면 이 작은 변화가 주는 힘이 얼마나 클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하기 싫어도 해내는 것이 진정한 승리다!”, “노력과 의지로 얻은 성취만이 값지다!”


  역경을 이겨내고 성실하게 노력하여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그다지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항상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 우리 사회는 전자를 더 이상적인 모습으로 바라보고 응원한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몸의 욕구를 잘만 이용한다면, 의지력과 정신력에 기대지 않아도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매번 초반에만 열정을 불태우고, 3일만 지나면 다시 널브러졌던 우리에게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하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낼 것인가? 몸이 저절로 따라오게 만들 것인가? 이제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